취업준비하면서 가장 힘든 점 ..몇가지 ..

취업준비하면서 가장 힘든 점 ..몇가지 ..

오늘은 개발자 취업준비 하면서 너무 힘들고 속상한 마음을 다잡아보고자 글을 써보기로 했다.ㅠㅠ
취업준비하면서 힘든점 여러가지 주절주절
 

1. 거리 문제

정말 마음에 들었고 합격까지 받은 회사인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못갔다..
편도 한시간 내외만 됐어도 어떻게 해봤을 텐데 도합 4시간..이건 이사가지 않는 한 불가능한 거리였다.
기술적인면과 컬쳐핏 모두 잘 맞았는데 너무 아쉬웠다.. 

2. 합불여부 통보

이게 진짜 사람 좌절스럽게 하는건데,

지금껏 본 회사의 대다수는 불합격자에겐 불합격 통보를 해주지 않는다.. 
솔직히 면접자를 사람 취급도 안하는 것 같다. 그러려니~ 마음을 다잡지만 이런 대우를 받을 때마다 
현타가 오는건 어쩔 수 없다 ㅋㅋ 경력자가 아닌 신입 개발자라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1, 2차 정도에서 떨어진 것에 대한 불합 통보는 안와도 그러려니 한다. 

그런데 몇주를 시간내서 1,2,3차 면접 보고 최종면접까지 봤으면 그땐 불합 통보를 해주는게 도의 아닌가..
그정도 배려마저도 없는 회사라면 안가는게 낫다고 본다..

반응형

결론.

기술과 의지는 기본으로 갖춰야 하겠지만 운도 따라줘야 하는게 취업인 것 같다. 
또한 회사가 요구하는 culture fit은 지원자도 마찬가지로 고려해야되는 부분이라고 본다. 
(현실적으론 내가 회사에 맞춰야겠지만..ㅋㅋ)
준비하고 기대하고 실망하고, 준비하고 기대하고 실망하고의 연속인 삶에 가장 어려운것은 바로 멘탈관리인듯. 
힘내자..